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려운 서민들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해 해결하는 방안을 연내에 강구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지원하더라도 무너질 기업과 조금만 지원해도 살아날 기업을 잘 구분해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은 수도권 규제합리화와 관련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대립하는 것은 국력소모만 초래할 뿐"이라며 "수도권 규제에 대한 합리적
조정은 정치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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