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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가 성장동력 산업인 콘텐츠 산업 발전의 핵심요소가 되는 CT, 즉 문화기술 R&D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오늘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세계 각국이 콘텐츠 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문화기술 개발에 국가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12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문화기술 R&D정책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7월 산학연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문화기술, CT R&D 기획단이 출범했습니다.

CT R&D 기획단은 그동안 활발한 논의를 벌여왔으며 문화기술 분야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문화 기술, CT는 영화와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상품 전반의 창작과 기획 제작과 유통 등에 활용되거나 관련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술을 의미하는데 문화기술 수준이 콘텐츠의 성공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CT R&D 기획단 홍지만 총괄분과장은 과제기획과 선정 수행관리, 평가, 활용 등 5단계 기술혁신체계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또 국제협력 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예정대로 기본계획이 시행되면 CT가 IT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문화부는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CT R&D 기본계획에 반영해 내년 1월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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