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기로 사회복지 대상이 더 늘고 있다"면서 "특히 새롭게 발생하는 신빈곤층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전국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사회안전망에서 이탈한 계층은 정부가 도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원해 생활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자녀들에 대해서는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 "금융위기
속에서도 이 두가지는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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