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고향을 찾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설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더없이 소중한 계기가 되는데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명절을 즐기는 이 때, 자칫 어색함이나 소외감에 빠지기 쉬운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인데요.
한국의 설 문화에 이들이 잘 어울리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를 현장에서 만나봤습니다.
지금 제가 찾아온 이곳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입니다.
설을 맞아 모든 것이 생소하기만 할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책임자인 오윤자 센터장을 직접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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