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북한이 협상에서 유리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유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호주 유력지 `디 오스트레일리안'과의 오늘자 인터뷰에서 "미국 신정부가 들어오고 새로운 6자회담을 열리는 것을 고려해 북한이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는 "북한 체제가
안정되는 것이 남북대화를 하고 서로 협력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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