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국내 첫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오늘 낮 12시 경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1주일간 항바이러스제 투여 등의 치료를 받아온 환자가 발열,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소진됐을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의 치료기준도 모두 충족해 퇴원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환자로부터의 2차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2번째 추정환자의 확진여부와 관련해 보건당국은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기 위해 당초 오늘 하기로 한 결과 발표를 하루 이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환자현황은 확진환자 1명, 추정환자 2명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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