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통상장관들이 만나, 한미FTA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14일오바마 행정부 이후 첫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한미FTA의 진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회담 후 김 본부장은 한미FTA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공동인식을 도출했다면서, 가급적 빨리 해결책을 도출해야 한다는 점에 서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재협상이나 추가협상 등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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