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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200개 육성

꼭 필요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윤도 추구하는 기업인 '사회적 기업'.

오늘 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공사장 폐자재로 만든 북과 쓰레기를 재활용한 피리.

하지만 공연의 흥겨움은 고가의 악기에 뒤지지 않습니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에는, 문화·예술인 80여명이 보금자리를 틀고, 재활용을 통한 공연과 놀이터 리모델링 등의 문화·예술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기업은 모두 244곳, 하지만 문화 관련 분야는 12곳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목표로 한 사회적 기업 1천곳 가운데, 200곳을 문화·예술 분야 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특히 고용이 불안정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3천개의 사회적 일자리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이 역시 폐자재를 활용해 만든 자전거 버스입니다.

관람객을 위한 것이지만, 문화·예술 종사자들에게는 소중한 일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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