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해드렸듯이 이번 OECD각료이사회에서는 녹색성장 선언문이 별도로 채택됐습니다.
여기에는 이번회의 의장을 맡았던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우리대표단의 노력이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네 번의 논의와 매회 50명이 넘는 각국 대표단의 참여.
녹색성장선언문은 각국의 동의를 거쳐 선언문 형태로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협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같은 논의의 중심에는 이번 OECD각료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국대표부가 있었습니다.
한 총리는 OECD각료이사회 본회의에 앞서 민간의견 수렴의 장으로 열린 OECD포럼 기조연설에서부터 한국정부의 녹색성장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가 이번 녹색성장 선언문 채택을 통해 녹색성장 전략의 중요성이 충분히 확인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녹색뉴딜 추진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정 노력 등도 우리나라를 녹색선도국가로 각인시켜 글로벌 벤치마킹 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승수 총리는 한국의 녹색성장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파리 현지에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 주간, 한국의 밤 행사를 주도하면서 한국알리기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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