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고객들을 위한 탈바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확충과 같은 시설 현대화에,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대형마트 못지않습니다.
여기에 최근에는 쿠폰이나 상품권 거래 등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나오고 있는데요.
살아나는 전통시장,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미정 기자! 전통시장이 변신의 노력을 시작한 지도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눈에 띄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구요?
네, 저도 이번에 전통시장을 취재하면서, 발전된 모습에 많이 놀랐는데요.
외형 뿐 아니라 손님들을 대하는 상인들의 고객 맞춤형 태도까지, 예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네, 요즘에 어딜 가나 대형마트들이 들어서 있잖습니까.
그 속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텐데요.
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돌아서면 보이는 게 대형마트라고 할 정도로,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대형마트들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 속에서 꿋꿋이 살아남은 우리의 전통시장들, 무엇이 그걸 가능하게 했는지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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