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 자동차 시장의 화두는 단연 '그린카'입니다.
당장 2016년이면 미국시장엔 리터당 16.5km 이하의 연비로는 자동차 수출이 불가능해지는데요.
정부가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그린카 부품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친환경 자동차인 '그린카'의 부품산업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지식경제부는 13개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카 부품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그린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입니다.
참석자들은 부품 시장의 경쟁력이 결국 그린카 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데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민·관·연은 현재 그린카로 대표되는 하이브리드차의 공용부품과 전기구동 시스템 등 핵심부품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그린카 기술의 실제 적용은 물론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교환도 용이해질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이른 시간 안에 그린카 부품산업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린 네트워크 지식기반 시스템의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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