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로 대구 신서지구와 충북 오송 지구가 최종 입지로 복수 선정됐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기대효과와 추진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입지로 대구 신서지구와 충북 오송지구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대구 신서혁신도시의 경우 국내외 의료 연구 개발기관과의 연계 및 공동연구 개발 실적과 국토균형발전 효과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교통접근성과 식약청 등 관련 국책기관 유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최종입지가 복수 선정됨에 따라 당초 2038년까지 총 5조 6척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던 조성비용은 일부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당초예상됐던 82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과 38만2천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됐던 기대효과도 재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최대한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입지 선정을 진행했다며 입지 선정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선정된 지역에 대해 조속한 시일내에 지정.고시절차를 거친 후 2012년까지 단지가완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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