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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인 차세대 리더 '한자리에'

2009 세계한인차세대 대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한민국의 힘과 긍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젊은 한인 리더들이 모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24개국에서 89명의 젊은 한인동포들이 모국을 찾았습니다.

2009 세계한인 차세대 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주류사회에 진출한 차세대 리더들입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이민 3세들로 한국에 처음 온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태극부채를 익숙한 듯 사용하고 서툴지만 한국어로 이야기하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한국인의 긍지가 묻어납니다.

연아 마틴(한국명 김연아) / 캐나다 상원의원

“한국 사람은 어디를 가도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그런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이번 행사에서 한국인 만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인 이지연씨는 다른 나라의 중앙 정치무대에 발을 들인 최초의 한인 여성으로 입국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뉴질랜드 총리도 김치를 좋아할 정도로 뉴질랜드 사회에서 한국이 친숙해진 것은 이씨의 공이 컸습니다.

멜리사 리 (한국명 이지연) / 뉴질랜드 전국구 국회의원

“저 때문에 김치가 유명해 졌죠. 뉴질랜드 총리도 김치를 좋아하고 ‘김치 클럽’이라는 정치연구모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 많이 발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찬 연설에서 “동포 한사람이 한사람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든다”면서 더 많은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4박5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모국인 대한민국을 좀더 이해하는 동시에한국이 선진국가로 진출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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