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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부품산업 육성, 對日 의존도 축소

어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핵심기술과 첨단 장비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장비산업을 육성방안이 집중 논의 됐습니다.

지난 7월 까지 누적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모두 250억 달러.

전세계로 판매되는 TV와 휴대전화 3대 가운데 한 대가, 우리 제품일 정도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이 우리나라가 일본과의 무역수지 적자폭을 줄일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으로 수출하는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속에 핵심기술과 첨단 장비에 대한 의존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습니다.

윤 장관은 부품소재 산업과 장비산업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 산업구조를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성장동력산업과 녹색성장산업 등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은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초기시장 형성 단계부터 완제품과 부품소재, 장비산업 등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개발과 제품보급의 속도를 적절히 조절해 핵심장비의 수입의존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할 때라는 겁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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