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인천대교 개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천대교가 하늘 길과 바닷길, 육지 길을 사통팔달로 연결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안내하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인천대교 개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통식 축사를 통해 지난 52개월 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사를 무사히 마친 공사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천대교가 하늘 길과 바닷길, 육지 길을 사통팔달로 연결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 안내하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이 국제비즈니스의 중심도시, 국제교역의 거점도시,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문화도시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통식 행사 직후 인천대교 주탑까지 시범주행하고 교량 위에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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