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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백신접종 시작···안전 '이상무'

어제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친만큼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신종 플루 거점병원입니다.

일선의료진을 대상으로 예방백신 접종이 한창입니다.

환자와의 접촉이 가장 많을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에게까지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권오성 전공의 / 중앙대 용산병원

“백신접종은 나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동시에 환자를 위한 것입니다.”

이 병원의 경우 이번 주 내로 700여명이 넘는 병원 종사자들이 예방접종 백신을 맞게 됩니다.

전국적으로는 43만 명에 달하는 의료진과 방역요원이 다음달 말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게 됩니다.

보건 당국은 접종이 시작된 국내생산 신종플루 백신이 기존 계절독감 백신보다 부작용률이 낮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꺼리는 경우에 대해서는 충분한 임상실험이 이뤄졌기 때문에 크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보고된 부작용 역시 대부분 주사부위 통증이나 피로감 등 경미한 것들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은 의료진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부터는 초,중,고교 학생이 받게되고, 12월에는 임신부와 6세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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