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급속한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플러스 경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2.9%를 기록해 4분기 만에 GDP 규모가 경제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분기에 소비와 투자 등 민간부분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4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0.5% 이상만 되면, 연간으로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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