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가 열렸습니다.
정 총리는 한식산업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폭넓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미 우리 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외국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착 국내에서는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있다면서 해외 만큼 나라 안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정총리는 또 최근 쌀값 문제로 농민들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어 한식을 산업화하는 동시에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한식 세계화와 한식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해 '한식세계화재단' 설립을 추진 하는 등 범부처-민간전문가간 협력체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영부인 김윤옥 여사 역시 관련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