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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4대강 살리기, 국민행복 위한 미래사업"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이 대통령 "4대강 살리기, 국민행복 위한 미래사업"

등록일 : 2009.11.23

본격적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4대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이 오늘 오후, 영산강의 승촌보와 금강의 부여보 공사 현장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영산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 참석해 4대강 살리기는 대한민국을 다시 약동하게 하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의 하천을 친수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역사적인 첫 삽을 떴습니다.

지난 6월 8일 마스터플랜 발표 후 5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간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각 강별로 용수확보와 홍수조절용량 증대,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복합레저 공간 창조와 강 중심의 지역문화 발전 등을 목표로 1000일 간 공사가 진행됩니다.

영산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4대강 중 가장 오염된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제일 먼저 살려야겠다는 꿈이 이뤄지게 됐다면서 영산강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4대강 살리기 효과는 환경과 경제, 문화, 관광 등 국내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와 물 부족에 대비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예부터 선진 강국들은 강과 바다를 경제적 문화적으로 잘 활용해 왔다면서 국민의 행복을 위한 미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는 해도되고 안해되 되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행복을 위한 미래사업이기에 정치논리로 좌우돼선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편 영산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는 정부관계자와 유관기관,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영산강 살기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지역문화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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