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시민불편은 물론이고 화물 수송에도 큰 차질이 우려된다“며 “하루빨리 파업이 종료돼 철도가 다시 정상 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총리는“무리한 파업으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은, 국민들의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고 말하고 근로자들의 조속한 사업장 복귀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문화재 방재대책 추진상황 등의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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