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종시 발전방안 마련에 앞서 중앙부처 분리에 따른 행정 비효율을 검토하기 위해 독일의 본과 베를린을 현장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 민관합동위 송석구 민간위원장은 오늘 민관합동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결론을 도출하기 전에 외국에 유사 사례를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독일 방문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민관합동위는 교육·과학 중심의 경제도시로 가닥을 잡은 세종시의 모델이 된 드레스덴을 함께 방문하는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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