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법무부와 법제처 권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오늘 업무보고에서 법질서를 강조했다구요.
A>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년에 우리가 국격을 높이고 그런 가운데 국민 모두가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법무부, 법제처, 권익위원회로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모두가 정권이 바뀌면서 무엇보다 법질서를 지키게 해달라고 했다면서 고위직 공직자들의 비리를 좀 없애야 한다는게 많은 국민의 바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의 법은 너무 어렵다고 밝히고 산업화 시대를 살다가 새로운 시대에 사는 만큼 법도 새로운 시대에 맞도록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국격보다 세계가 생각하는 우리의 국격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격은 경제력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모든 분야가 선진화돼야 한다는 측면에서 그 기본은 법질서와 도덕이 지켜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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