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올해 1조8천억원을 투입해 16만개의 지역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어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기회복 추세에도, 지역의 체감경기와 고용상황이 얼어붙어 있는 만큼 전 행정력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우선 1-2월 고용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희망근로 1만명, 재해예방 2천800명 등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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