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혹한의 추위에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전방부대를 찾았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전선 최전방의 한 육군부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병 위문차 부대를 찾았습니다.
휴전선 이북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들어선 유 장관은 부대 관계자로부터 경계근무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유 장관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유 장관은 철책 초소를 찾아 추위에 아랑곳 않고 경계근무중인 장병들을 위로했습니다.
초소 위문 후 장병 생활관을 찾은 유 장관.
TV로만 만나던 장관을 처음 본 장병들은 신기한 마음에 싸인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유 장관은 군복무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장병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앞으로도 국방부와의 협조를 통해 장병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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