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이번 순서는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행복한 책읽기> 시간입니다.
네, 오늘도 우리를 행복한 책의 세계로 인도해 주실 분입니다.
출판평론가 김성신씨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하던데요.
오늘은 어떤 분과 대화를 나눠 볼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몇십년, 몇백년 전의 사람들과도 교감하고 대화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아마 책이 주는 커다란 행복과 즐거움이 아닌가 싶은데요.
오늘은 어느덧 순국 100주년을 맞은 안중근 의사를 책을 통해 만나볼까 합니다.
<안중근, 하얼빈의 11일>이라는 책인데요.
인간 안중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입니다.
화면을 통해 먼저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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