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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스마트폰 육성에 총력 지원

스마트폰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가운데,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스마트폰 시장에 총력 태세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IT분야의 미래를 좌우할 스마트폰 시장 개척에 나선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들을 살펴봅니다.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기는 스마트폰은 이제 미래 IT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아이폰의 대히트로 스마트폰 강자로 떠오른 애플의 경우 모바일콘텐츠시장인 앱스토어의 연 매출이 60억달러를 넘어섰고, 국내 아이폰 가입자는 출시 3개월만에 4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음성통화 서비스에 안주하거나 홍보마케팅 경쟁에 과도하게 신경 쓴 나머지 해외 글로벌업체에 뒤쳐진 양상입니다.

이에 관할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공격적인 스마트폰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관련업체 방문과 세미나 참석 등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행보에서도 스마트폰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약점으로 꼽히는 모바일 콘텐츠를 집중육성하기 위해선 젊은 중소기업과 대형 이동통신사들의 협력이 필수인 상황.

정부와 기업 모두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상생과 협력은 피할 수 없는 길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3천7백억원 규모의 코리아 IT펀드를 모바일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투자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협의해 모바일 게임에 대한 규제완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든 SK텔레콘과 KT, LG텔레콤 역시 모바일콘텐츠 개발에 4천3백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전쟁이 본격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우리 정부와 기업의 대응 전략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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