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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대통령 "건설업자 도덕적 해이 엄정 대응"

정보와이드 6

이 대통령 "건설업자 도덕적 해이 엄정 대응"

등록일 : 2010.04.23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업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건설업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서민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나온 미분양 해소 대책.

하지만, 정부는 정책적인 지원과 별도로 그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물을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주택 미분양 해소, 거래 활성화 방안'을 보고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지원은 하되, "건설업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엄정한 대응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 침체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게 된 견실한 건설업체도 있지만, 무분별한 투자로 미분양사태를 양산한 건설업체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겁니다.

동시에 이 대통령은 건설업자의 자구노력도 주문했습니다.

 "서민경제에 직결되는 주택경기와 전체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지만, 건전한 주택경기를 위해선 건설업자의 자구노력이 반드시 병행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무책임하게 미분양 주택이 양산되도록 했던 업체들이 도덕적 해이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만큼 짚을 것은 짚어야 한다는 입장 표명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채산성과 시장성을 따지지 않고 마구잡이식 건설에 편승했던 일부 업체들과 사업성도 검토하지 않고 주택을 지었던 건설업자들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는 책임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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