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0만8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청년 취업자는 19만 명 넘게 줄었고, 청년 실업률은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통계로 살펴봤습니다.
조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913만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천 명 늘었습니다.
녹취> 빈현준 /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
“취업자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0대, 50대에서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복지, 예술스포츠, 공공행정 등에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 농림어업은 감소했습니다.
15~64세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도 늘었습니다.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70.3%를 기록했는데, 이는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다만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6%포인트 하락하는 등 2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취업자 수로 보면 1년 전보다 19만1천 명 줄어 4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실업률도 확대됐습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청년 실업률은 6.8%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2021년 1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한편 7월 전체 실업자는 77만6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 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2.6%로 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10만3천 명으로 9만9천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251만8천 명으로 6만2천 명 줄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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