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이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와 여객선에 대한 소독과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내일부터 미야자키현에서 입국하는 모든 골프여행객의 골프화와 장비를 소독하고, 인근 큐슈 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의 위탁 수화물도 집중 소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노선에 검역탐지견을 추가로 배치하고 여객선 내부에도 신발 소독조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