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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크웹 뒤 마약 범죄 추적···통합시스템 개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다크웹 뒤 마약 범죄 추적···통합시스템 개발

등록일 : 2026.02.04 17:49

임보라 앵커>
정부가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악용한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그동안 추적이 어려웠던 익명 네트워크를 분석해, 불법 게시물 작성자를 식별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다크웹과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악용한 마약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크웹, 즉 일반 검색 엔진으로 접근할 수 없는 웹 공간의 하루 평균 접속자 수는 6만 명 이상.
1년 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마약 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마약 범죄 조직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겠다는 건데, 첨단기술 기반의 통합시스템 개발이 목표입니다.
먼저 다크웹과 가상자산의 '익명성' 이라는 특징을 겨냥해 수사 기술을 개발합니다.

전화 인터뷰> 안명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과 사무관
"익명성이 높은 다크웹, 가상자산을 활용한 온라인 마약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인데요. 다크웹 내 마약 관련 게시물 작성자 등 마약 범죄자의 접속 정보를 식별해 다크웹 내에서 활동하는 마약범죄 조직 등을 종합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가상자산 거래를 수집,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마약 거래에 사용되는 불법 자금의 이동 경로와 거래 패턴도 파악할 예정입니다.
다크웹 등에 퍼지는 마약 광고를 수집하고, 식별·분석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나섭니다.
은어와 표현 패턴, 위장 광고 형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탐지하고 광고 확산 경로를 추적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마약 수사 통합시스템에서 연계·분석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3년 동안 약 137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다음 달 3일까지 연구 기관 선정 공모가 진행됩니다.
정부는 과학기술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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