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병원에서 보고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다 환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 결막염 환자는 5월 둘째주에 이전 4주 평균보다 7.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주위를 만지지 않으며 눈에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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