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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희망홀씨대출 실적 2조원 돌파

지난해 상반기에 시작된 희망홀씨대출 실적이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대출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저신용 저소득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희망홀씨대출.

1년 3개월 만에 대출 실적이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희망홀씨 대출자는 31만 6천명, 대출 규모는 2조 471억원에 달합니다.

농협과 국민·기업은행 등 금융권이 희망홀씨대출을 적극 취급하는 등, 서민금융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희망홀씨대출의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희망홀씨대출자는 모두 9만2천명, 대출 규모는 7천 116억원이며, 이런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희망홀씨대출의 연체율은 2.27%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우려와 달리 은행의 건전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분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실적 2조원 돌파를 기념해, 16개 은행이 참여하는 서민금융 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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