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여름엔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색체험들이 가득한 우리 농어촌에서 휴가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체험마을이 모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아이들이 노란 병아리를 직접 만져보고, 나무젓가락으로 작은 병아리장도 만들어 봅니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이 마을에선, 병아리장 만들기를 비롯해 우리 먹을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다양한 시골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북 임실의 이 마을에선 산양에게 먹이를 주는 낙농 체험을 비롯해 모짜렐라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휴가철에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농산어촌 마을 160여 곳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우리 농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농어촌 20곳도 눈길을 끕니다.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장에선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 전통 문화도 체험할 수 있고, 휴가상담과 성수기에 대비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엔 자연이 살아있는 우리 농어촌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이색 체험 마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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