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년 일본정부가 동해를 조선해로 공식 표기한 신 정만국전도가 복원됐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일본에서 '일본해'표기의 반대 논거로 자주 인용되고 있는 이 고 지도의 오염제거 등을 13개월 동안 진행해 복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 지도는 1807년 에도시대 천문학자인 다카하시 카케야스가 약 3년에 걸쳐 제작한 동판의 인쇄본으로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소장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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