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유엔조달본부가 시행한 중형차량 입찰에서 1천5백만달러 규모의 물량을 수주했습니다.
현대차의 유엔 납품은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외교통상부는 도요타와 닛산 등이 독점하고 있는 유엔 자동차 조달시장에서 국내 업체가 인정받았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공급되는 차량이 앞으로 유엔 평화 유지군 활동에 활용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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