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때가 되면 사람은 바뀌는 것이지만 '더 큰 대한민국' , '더 좋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후임 총리가 결정될 때까지 국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소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뒤, 장관들도 하루를 그 자리에 있더라도 정성을 다해 국민을 섬기고 국정을 세심하게 챙겨주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국가 백년대계인 교육 분야에 교육자 출신 총리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하고자 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부분이 많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은 교육 과제는 장관들이 같이 완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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