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세계 경제 동향과 관련해 각국의 이해가 상충돼 보호무역으로 갈까 봐 가장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요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가장 피해를 입을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의 문제이면서 세계의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정상회의에서 합의만 잘 되면 내년에는 그래도 다소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을 것이라며 G20 정상회의는 콘텐츠가 중요하고 어떤 결과를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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