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최근 정치권의 개헌 추진 논의와 관련해 개헌이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떤 정치적 개혁을 위한 여러가지 수단 중 하나로 개헌이 거론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개헌 자체가 마치 정치권에 최종목표인 것처럼 거론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청와대가 주도해서 개헌을 가지고 간다거나 반드시 개헌만이 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며 지금은 국가적 의제인 G20에 여야 할 것 없이 같이 국력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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