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부 언론에서 오늘 보도된 4대강의 보와 보사이를 운항할 수 있는 '리버크루즈사업'에 대해 전혀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한국관광연구원에 '4대강 선형관광자원 개발계획'에 대한 연구를 정식 의뢰한 적은 있지만 크루즈 사업과 관련해선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해 공식 보고서에 채택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단, 4대강 사업 이후 경관이 좋거나 관광자원이 우수한 지역은 지금의 한강과 백마강 등에서 운항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소규모 유람선 사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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