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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고교-대학간 연계 프로그램 강화해야"

정책 와이드

"고교-대학간 연계 프로그램 강화해야"

등록일 : 2010.11.11

대입 전형에서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 전형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죠.

달라진 입시 교육에 맞춰 고등학교와 대학간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이 강화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장이 오늘 마련됐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학 교수들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합니다.

잠재력이 있는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한달 가량 진행하는 고등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고 학교는 우수 학생을 미리 양성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도입되고 수시 모집이 늘어나는 등 입시제도가 변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와 대학간 연계 프로그램을 늘려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이 단절되면 학교가 학원화되면서 진로지도가 어려운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해 대학 진학률은 81.95%로, 학생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지만, 입학생 10명 중 1명은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다른 학교에 편입하는 등 교육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정부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맞춤형 진로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늦어도 내후년까지 학교당 1명씩 배치할 예정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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