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서 50대 사이의 남성이 같은 나이의 여성보다 당뇨병 유병률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대에서 50대 남성의 경우 직장생활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해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심평원은 스트레스가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식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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