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200일을 앞두고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최 장관은 K-컬처가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취임 200일을 앞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K-컬처가 더 도약할 수 있는 '희망과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최 장관은 K-컬처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좌고우면하지 않고 더 빠르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성을 가지고 움직이겠습니다."
먼저 위기 국면의 영화 산업을 살리기 위해 '영화관 구독형 패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팬데믹 이후) 관람료가 계속 올랐잖아요. 이 부분을 또 어떻게 해소할 거냐. 부담 없이 일정한 금액을 내면 한 번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최 장관은 OTT 구독처럼 월 구독료를 내는 것은 아니라면서 연령층과 가족 단위 맞춤형 상품이나 일정 기간 여러 차례 관람할 수 있는 형태처럼 관객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화된 암표 관리 계획도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암표를 '고질적인 난치병'이라고 언급하면서 넉 달 만에 관련법 개정을 마친 것을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가을 시행 전까지 시행령 등 준비를 마쳐 법령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장관은 또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 조기 달성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국가관광전략회의가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된 만큼 관광 대도약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는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추진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최 장관은 "기존 혜택이 매주 반복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영상취재: 이수오 / 영상편집: 오희현)
문체부는 이용자가 문화 혜택을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업계와 함께 다듬을 계획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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