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의 독립영웅들은 신분과 계층, 이념과 종교의 모든 차이를 뛰어 넘어 혼연일체가 되었다며,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화합과 통합의 길을 더 크게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 7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독립유공자들의 위패봉안시설인 '추모의 전당' 건립도 착실히 추진해, 민족성과 역사성이 있는 장소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공헌을 자자손손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중앙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독립유공자단체장, 시민 등 7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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