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지원재단이 오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출범식에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김일주 초대 이사장, 정의화 국회 부의장을 포함한 국회의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지원 재단은 경영기획본부와 사업운영본부, 연구운영센터로 구성돼 올해 안에 인원충원과 사업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탈북자의 사회적응과 취업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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