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교육이 강조되면서 체험 활동이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있는데요, 특히 전국적으로 과학캠프 등 과학관련 체험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우주.
최대 20도까지 기울어지는 위성 속에서 중력 가속도를 느껴봅니다.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달 위에서 걷기와 유영훈련과 같은 우주 교육 활동은 즐겁기만 합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이처럼 체험을 통해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집니다.
자전과 공전 등의 과학 이론을 음악으로 쉽게 배우는 과학 뮤지컬을 비롯해 지역 과학관별로 각각 2박 3일 동안 진행하는 과학문화 캠프까지 다양한 형태로 마련되는 겁니다.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단위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창의적 체험활동과 어울리는 프로그램 8개를 선정해,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사업을 내년 2월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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