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은 청해부대가 생포한 해적 5명은 "국내 송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방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적들이 한국선박을 공격할 것이란 첩보가 있는 만큼 아덴만 해역에 다니는 선박들이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소말리아에 납치된 우리 어선 '금미호'와 생포 해적과 맞교환 방안에 대해서는 "금미호를 납치한 해적과 이번 해적들의 소속을 비교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