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가운데 일부가 업체대표 개인 직원의 인건비로 지급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버스업체의 직원 근무상황과 급여지급 실태 등을 정밀 조사해 부당지급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감사 결과 위법 부당한 예산 집행 사실이 확인되면 환수와 아울러 제도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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