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취업·고소득 미끼 허위·과장 자격증 적발

정책 와이드

취업·고소득 미끼 허위·과장 자격증 적발

등록일 : 2011.02.18

취업100%, 고소득 보장?자격증 광고의 이런 문구들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7개 민간자격증 관련업체들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민간자격증 업체들의 광고 전단입니다.

취업을 100% 보장한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대부분 자격증 취득 이후 전망이 매우 밝으며, 고소득을 올릴수 있다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모두 허위.과장 광고로 공정위의 시정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전망은 어떨까.

이승윤 팀장 / 아르바이트천국 홍보팀

"국가공인 자격증의 경우 취업 가산점 등의 혜택 있으나, 민간자격증은 혜택의 폭이 좁다 취업 100%, 고소득 보장, 등의 문구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민간자격증과 관련한 피해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엔 1천500여건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엔 2천100건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대부분 허위 과장광고 때문인데, 취업과 고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거나, 국가공인을 받지 않았으면서도 받은 것처럼 속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17개 업체들도 취업과 국가공인을 미끼로 소비자들을 현혹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만 과장 /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안전정보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민간자격정보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자격증인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공정위는 또 허위 과장 광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소비자원에 신고해 피해금액을 구제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