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제2 미사일 기지의 발사타워 공사를 끝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도쿄발로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위성사진을 통해 북한 서북지역에 높이 약 30m의 현대식 발사타워 옆에 커다란 발사대가 설치돼 있는 것을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발사시설은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평안북도 동창리 쪽에 세워져 함경북도 무수단리 발사시설에 비해 군사적 타격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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