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일본 정부와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관계부처에 일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 교민과 국민의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것과 동시에 가까운 이웃인 일본을 진심으로 돕는 자세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살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이번 사태를 유념해 우리나라에도 지진 재난 가능성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세밀히 분석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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